#3 [시흥 보그 엔진수리] 레인지로버 보그4.4 D408 엔진 엔진스왑 / 신품 엔진교환

 

#1 [시흥 레인지로버 보그 엔진교환] 레인지로버 보그4.4 간헐적 머플러 흰연기 / 엔진오일 소모

 

1편에서 엔진은 전판넬을 탈거한뒤

엔진만 뽑아냈었다.

이제 중고엔진은 잠깐 내려놓고

새엔진(숏블럭)엔 올릴 헤드를 리빌드

했놨다.

 

 

#2 [보그4.4 엔진고장] 레인지로버 보그 헤드재생/엔진오일 소모/가이드씰 교환/밸브 랩핑

숏블럭은 신품으로 손댈게 없다.

헤드는 신품이 아니니까 재생을

해야만 한거지.

이번 헤드 리빌드 작업은 직접

작업해서 올렸다.

이제 체인을 걸어야 하는데, 체인이

없다. 원래 엔진에서 체인을 꺼내

신품엔진에 옮겨 장착해야 한다.

 

여기까지 조립을 해놨다.

 

이제 업체 보내서 테스트 해야할

인젝터 부터 탈거를 해야 한다.

로커암커버에 붙은 스폰지를 떼야

한다. 인젝터 탈부착이 신차 상태에서

힘들어 보이지만, 불가능 한것은 아니다.

 

스폰지를 하나 빼내면 인젝터를

둘러싸고 있는 스폰지가 또 있다.

사진에는 두개의 스폰지를 모두

빼낸상태다.

 

인젝터 뽑았으니 업체 보내서

분사량과 리턴량을 확인해서

재생할거 있으면 재생하고 

못살리는놈은 중고를 알아봐야 한다.

인터쿨러에 엔진오일이 1리터가

넘게 들어있었기 때문에 인제터를

안살펴볼수가 없지.

 

흡기매폴드를 탈거 했다.

생긴모양이 우물정자 처럼

생겨먹어서 속을 크리닝

하는것도 쉽지 않다.

게다가 매니폴드 압력센서는

카본으로 꽉 막혀 있다.

그동안 했더 역할이 센싱이 아니고

흡입공기 새지 말라고 막아논 코크

역할 이었네~

 

로커암커버도 카본이 장난아니다.

 

이거는 세척장비로 바로 집어

넣으면 안된다.

세척기 금방 막혀버린다.

숟가락으로 긁어낸 다음 

크리닝을 해야 한다.

 

전면에 있는 오일펌프 탈거하면

이렇게 크랭크축에 걸려있는 체인이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엔진오일팬에

8미리 볼트 하나 풀면 나올것 같아

보이는데, 결론은 체인 안빠진다.

 

 

철판이 뒤쪽까지 연결되어 있고,

뒤에도 8미리 볼트가 양쪽에

두개가 있는데, ....

그냥 엔진오일팬을 탈거하는게

빠르다.

 

체인 상태는 괜찮겠지?

 

왼쪽이 망가진 체인이다.

오른쪽에 엔진에서 막 뽑아낸 체인.

 

체인이 꺽여서 촥! 촥!

늘어지지 않는다.

 

체인텐셔너는 두종류로 되어 있으니

바꿔서 장착되지 않게 조립한다.

 

타이밍 정렬은 설명하게 따로 없다.

크랭크축 댐퍼풀리에 고정툴?

유격이 아주 많다.

엔진 옆구리에 있는 고정볼트도

걸어봤다.

 

이것도 유격이 많다.

 

캠축을 고정하는툴에 의지

하는것 처럼 보인다.

캠축 툴은 약간의 틈도 없다.

크랭크축과 캠축을 고정하고 

체인텐셔너 장착해서 한쪽

뱅크씩 정렬 해주면 끝!

 

타이밍정렬은 아주 쉽다.

나머지는 다음에...